미국의 유력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8일(현지시각) 영화 '서치'의 추가 캐스팅을 발표하면서 다니엘 헤니를 비롯해 니아 롱, 켄 룽이 합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서치2'는 스톰 리드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데드라인은 다니엘 헤니에 대해 "한국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출연 이후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안녕 프란체스카' '봄의 왈츠', '도망자: 플랜B'등에 출연했다. ABC 시트콤 '프레시 오프 더 보트', HBO '블링크', 넷플릭스 '별나도 괜찮아' 등에서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개봉해 88만 달러라는 저예산 영화임에도 월드와이드 7546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수입을 거둬들였다. 한국에서도 입소문을 타면서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했으면 295만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