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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조민아, 막달이지만 CEO남편 새벽 도시락 배웅 "내사랑 수고해♥"

이지현 기자

입력 2021-04-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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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조민아, 막달이지만 CEO남편 새벽 도시락 배웅 "내사랑 수고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중에도 남편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내조로 눈길을 끈다.



조민아는 지난 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6시 반에 출근한 허니베어. 새벽에 일어나서 간단하게라도 도시락 싸서 배웅해줬어요. 막달로 향하다 보니 등, 허리, 골반, 다리가 아파서 새벽 3시에나 겨우 자지만 출산하고나면 아이 신경 쓰느라 매일 아침 도시락 싸주고, 저녁 차려주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해줄 수 있을 때 맘껏 챙겨주고 싶어요. 오늘 하루도 수고해요, 내사랑. 베비는 이제 조금 자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찐 감자와 과일, 두부 단백질 쉐이크, 장어즙, 양배추즙 등 남편의 건강을 생각하는 조민아의 마음이 담겨있다. 임신 중에도 애정 가득한 신혼 생활을 이어 가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 중인 6세 연상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지난해 9월 혼인신고를 한 조민아는 현재 임신 중으로 오는 6월 엄마가 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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