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우리 동네 숲 홀로 산책. 서울서 살길이 막막하도다. 그래도 아자"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 숲 사진을 게재했다.
맑은 하늘 아래 빽빽이 자리 잡은 나무들과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숲의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김현숙은 지난달 KBS 2TV '수미산장'에 출연해 이혼 후 밀양에 계신 부모님께 아들을 맡기고 제주 집과 서울을 오가며 일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제주도를 떠나 아들이 있는 밀양과 서울에서 지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