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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김현숙, 이사 앞두고 심란 "서울서 살길이 막막하도다"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4-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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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김현숙, 이사 앞두고 심란 "서울서 살길이 막막하도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현숙이 서울로 이사를 앞두고 심란한 마음을 털어놨다.



김현숙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우리 동네 숲 홀로 산책. 서울서 살길이 막막하도다. 그래도 아자"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 숲 사진을 게재했다.

맑은 하늘 아래 빽빽이 자리 잡은 나무들과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숲의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를 앞둔 김현숙은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내자 "나도 아쉽다"며 답글을 남겼다.

김현숙은 지난달 KBS 2TV '수미산장'에 출연해 이혼 후 밀양에 계신 부모님께 아들을 맡기고 제주 집과 서울을 오가며 일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제주도를 떠나 아들이 있는 밀양과 서울에서 지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숙은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12월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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