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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남편, ♥아내 위해 양양서 묵은지 고등어찜 포장까지 "내가 이 맛에 산다"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4-07 21:48

하재숙 남편, ♥아내 위해 양양서 묵은지 고등어찜 포장까지 "내가 이 맛…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하재숙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재숙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에 호되게 혼나고 있는 마누라 좋아하는 거라고 따뜻할 때 먹어야한다고 양양에서 포장해서 부랴부랴 달려온 나의 이스방"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저녁 식사 중인 하재숙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내를 위해 직접 양양에서 묵은지 고등어찜을 포장해 달려온 남편. 이에 하재숙은 먹방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하재숙은 평발 발바닥 패드를 신겨주고 있는 남편의 모습도 게재, "내가 이 맛에 산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재숙은 "촬영하랴 댕댕이들이랑 산책하랴 평발로 뛰어 다니는 거 안쓰럽다고 평발 발바닥 패드를 주문해서 신겨주는 나의 이스방"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씨와 결혼했다. 현재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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