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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김현숙, 제주→아들 있는 밀양으로 이사 "벌써 싱숭생숭"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4-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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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김현숙, 제주→아들 있는 밀양으로 이사 "벌써 싱숭생숭"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현숙이 제주도를 떠나기 전 싱숭생숭한 마음을 털어놨다.



김현숙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집 근처 유채꽃밭. 이사 준비로 바쁜데 꽃은 여전히 피고 벌써 싱숭생숭한 내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현숙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다이어트로 날렵해진 턱선을 뽐낸 김현숙은 쇼트커트도 시크하게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김현숙은 최근 KBS 2TV '수미산장'에 출연해 이혼 후 밀양에 계신 부모님께 아들을 맡기고 제주 집과 서울을 오가며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이사 소식을 전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 제주도 떠나는 거냐"며 댓글로 질문했다. 이에 김현숙은 "잠정적으로 떠난다. 아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고 답했다.

한편 김현숙은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12월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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