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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루머 해명 후 딸 애교 사진 투척 "우리 가족 예뻐해 주세요" [종합]

이지현 기자

입력 2021-04-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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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루머 해명 후 딸 애교 사진 투척 "우리 가족 예뻐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에 대한 루머를 해명하며, "우리 가족 많이 예뻐해주세요"라는 애교글을 남겼다.



함소원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다룬 '함소원 남편 이름도 가짜? 진화 과거와 충격 정체'의 내용이 담긴 기사를 캡쳐한 후 이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여러분 우리 귀여운 남편이 연습생시절 매니저분과 함께 행사간 것을 왜 이렇게 기사화 되는 걸까요?"라며 "남편 시어머니 혜정이는 기사화 안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가족은 만큼은 가정만큼은 건드리지 말아주세요"라고 호소했다.

해당 유튜버 이진호는 함소원의 남편 '진화'의 과거와 이력을 파헤치며, 진화가 중국의 남자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 후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함소원과 진화가 중국 심천에서 만났다는 이야기에 대해 "제보자에 따르면 진화가 당시 심천의 한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함소원은 논란에 대한 해명 후 2시간 여 만에 딸 혜정 양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여러분 제일 이쁜 우리 혜정이. 그 다음 이쁜 우리 남편. 그리고 이쁜 저. 많이 이뻐해주세요~ 혜정이 언니들에게 자랑한대요. 기저기 뗐다고 사진 찍으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함소원은 자신이 판매 중인 제품을 가지고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는 이벤트를 홍보하며 "이쁜남편이랑 같이 갈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진화 부부는 최근 시부모 별장, 신혼집, 목소리 대역, 딸 바지 교체, 중국인 전 남친 존재여부 등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여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논란에 대한 해명이 없이 SNS를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에 집중했고, 그 사이 또 다른 의혹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에 함소원은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의 SNS 주소를 삭제하며 "저는 악플로부터 혜정이와 시어머니를 보호하려고 하려고한 것입니다. 가정을 지키려고 막은 것인데"라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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