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는 벌써 10주 차네요♥ 아직도 먹덧인 저는 살도 찌고 있고 배도 좀 커진 것 같고 그러네여~~ 방귀가 몇 분에 한 번씩 계속 나와여; 엉덩이가 뚫렸나 싶을 정도로 뿡뿡이 됐어??ㅋㅋㅋㅋㅋ 배 부분은 여전히 간지러워서 미칠 것 같아??ㅋㅋㅋ 밤마다 열심히 튼살 크림 듬뿍쑤 바르고 있답니닷♥ 이제 곧 임신 중기로 넘어가네용~^^* 임신 소식 알려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주 차 라니.. 16차 되면 성별도 나온다고 하니 성별도 어서 울 베베님덜께 알려드리고 싶어유 ~~ ♡♡ 단태아 만출은 40주 라면, 저는 삼둥이라 만출이 35주라서, 왠지 20주부터는 배가 아주 많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여.... 배 바디체크 자주자주 올릴게여♥ 울 베베님덜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셔야해용♥ 싸랑합니더 #임신 #세쌍둥이 #10주차 #바디체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황신영은 임신으로 변화된 몸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커지는 배가 황신영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와 함께 생리현상과 가려움증을 털어놔 임신에 대한 고충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황신영은 KBS 28기 공채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에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고, 최근 인공수정으로 삼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