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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SNS 주소 삭제? 악플로부터 가정을 지키려고 막은 것"

이지현 기자

입력 2021-04-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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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SNS 주소 삭제? 악플로부터 가정을 지키려고 막은 것"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SNS 주소 삭제와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6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악플로부터 혜정이와 시어머니를 보호하려고 하려고한 것입니다. 가정을 지키려고 막은 것인데"라는 글과 함께 한 기사를 캡쳐했다.

함소원이 해명한 기사는 함소원이 포터 인스타 주소 삭제와 댓글 차단을 언급한 것으로, 함소원이 직접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최근 시부모 별장, 신혼집, 목소리 대역, 딸 바지 교체, 중국인 전 남친 존재여부 등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3년 동안 출연했던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아내의 맛' 하차 이후에도 함소원의 SNS에는 많은 논란들에 대한 해명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대해 별다른 해명이 없었던 함소원은 지난 4일 SNS 라이브 방송에서 해명할 가치가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으며, "해명은 뭘 해명하라는 건가" "아무래도 내가 삼재인 게 맞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여 더욱 논란을 키?S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최근 안티팬들과 이상한 기사들이 많이 나와서 힘든데 이럴 때일수록 나의 팬들에게 고맙다. 이런 일이 없었다면 우리 팬들이 이렇게 결집할 수 있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며 "늘 응원해주는 팬들만 보고 가겠다"며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과만 소통했다.

한편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함소원의 인물정보란에 인스타그램 주소가 삭제돼어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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