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달려라 댕댕이' 식구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출연팀들의 어질리티 훈련의 결과를 볼 수 있는 중간점검도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넓은 운동장에 자리 잡은 MC 문세윤과 최성민은 순서대로 '달려라 댕댕이' 식구들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팀이 바로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반려견 태풍이었다. 위풍당당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태풍이에게 반가움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심진화는 "오늘 의상 때문에 그렇지 사실 굉장히 많이 빠졌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어 심진화는 "태풍이가 복덩이인 것 같다. 태풍이와 같이 뛰다 보니 조금씩 빠지더라"라고 뿌듯함과 태풍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고 한다. 과연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명품 가방을 사주게 될 것인지, 심진화와 태풍이가 어질리티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