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07회에는 그룹 EXID의 하니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하니는 "내가 부족한 게 많다.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미안하다. 이전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는데 요즘엔 민폐처럼 느껴지더라"라고 운을 떼며 최근 심경 변화를 느낀 일화들을 전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하니는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역할로 '엄마' 역할을 꼽으며 예상치 못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 뿐만 아니라 개봉을 앞둔 스크린 데뷔작에서 가출 청소년 역을 맡았다는 하니는 평소 이미지와 정 반대되는 연기까지 찰지게 소화해 보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