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은 2일 인스타그램에 "세상 억울하지 말입니다~ 오늘은 4월 2일 한번도 그런 일은 없었는데.. 이게 머선 일인지... 만우절을 단 한 개의 거짓말도 못하고 그냥 보내 버렸지 말입니다.. 2021년 무효입니다. 엉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장난기 많은여자 #유머는 내 인생의 힘 #만우절 돌리도 #올해부터 만우절 4월 3일로 하기 #아 웃기고 싶다 #나는 웃기는 여자"라고 아쉬워 했다.
앞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었던 이승연은 피로감과 무기력감 등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자 다이어트 선언, 이후 2개월 만에 9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