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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의혹' 함소원, 악플에도 의연 "어떻게 살아가는지 지켜봐 달라"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4-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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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의혹' 함소원, 악플에도 의연 "어떻게 살아가는지 지켜봐 달라"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악플을 공개하고 의연하게 대처했다.



함소원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함소원이 어떻게 가정을 잘 지키고 살아나가는지 잘 지켜봐 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소원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들이 담겼다. 한 네티즌은 함소원을 향해 "왜 불리한 건 다 피해가고 피해자 코스프레냐", "이모까지 끌어들이다니 너의 멘탈 인정" 등 함소원의 의혹 해명을 요구하며 악플을 쏟아냈다. 함소원은 이 악플을 직접 공개하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불화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마마와 통화했던 막냇동생은 사실 함소원이고, 지난 2019년 '아내의 맛'에서 소개된 함소원 시부모의 별장은 에어비앤비에서 숙박을 공유하는 숙소라는 것. 의혹에 대한 해명 없이 침묵을 이어오던 함소원은 결국 '아내의 맛'에서 자진 하차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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