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 '유명가수전'이 2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갖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윤현준CP, 홍상훈PD, 이수근, 규현,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참석했다.
이무진은 "승윤이 형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예능에 두려움을 가진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라며 "실수하지 않으려고 조심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더라. '나는 두려울게 없다'라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는데, 조심하려고 하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홍일 형은 워낙 웃기려고 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진짜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