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유튜브 홍보를 위해 무작정 KBS 찾아간 홍진경 (생방송, 깽판,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진경과 그리는 라디오 출연을 위해 KBS를 찾았다. 그곳에서 홍진경은 부쩍 몸이 커진 그리를 보고 "아니 얘 운동을 얼마나 하는 거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넌 일주일 사이에 어떻게 이렇게 몸이 좋아졌냐"며 "이렇게 좋아질 수 있는 거냐"며 감탄했다.
김치 업체를 운영 중인 홍진경은 "김치는 어디 거를 먹냐"고 물었고, 그리는 "김치는 그냥 비비X꺼 먹는다"고 답했다. 이에 홍진경은 "비비X 잘 나가더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제작진은 "비비X 맛있더라"며 홍진경을 도발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비비X이 맛은 있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