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GC-한국가스공사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58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49.28%가 원정팀 한국가스공사의 근소한 우세를 점쳤다고 밝혔다.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 예상은 32.75%, KGC의 승리 예상은 19.97%로 나타났다.
리그 3, 4위 상위권팀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이번 경기.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1패로 팽팽했다. 최근 성적은 KGC가 좋다. 4연패 후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19일 수원 KT에 패했다. 여기에 앤드류 니콜슨의 허리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도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