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는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서 77대75로 승리했다.
개막 후 무패 7연승을 기록한 KB는 2위 신한은행(4승2패)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단단하게 다졌다.
여기에 허예은(16득점-8어시스트), 강이슬(16득점-10리바운드)이 든든하게 뒤를 받쳤다.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무적의 선두 청주 KB가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KB는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서 77대75로 승리했다.
개막 후 무패 7연승을 기록한 KB는 2위 신한은행(4승2패)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단단하게 다졌다.
'더블더블 제조기' 박지수가 40경기 연속 기록에는 21득점-7리바운드로 1라운드 MVP의 면모를 그대로 발휘했다.
여기에 허예은(16득점-8어시스트), 강이슬(16득점-10리바운드)이 든든하게 뒤를 받쳤다.
KB는 1쿼터를 12-14로 마치며 마지막까지 난적 신한은행과의 팽팽한 승부를 예고했다. 신한은행 김단비의 연속 실점에 고전하던 KB는 2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친 박지수의 활약으로 맞불을 놓으며 38-35로 전반을 마치는데 성공했다.KB는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서 77대75로 승리했다.
개막 후 무패 7연승을 기록한 KB는 2위 신한은행(4승2패)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단단하게 다졌다.
여기에 허예은(16득점-8어시스트), 강이슬(16득점-10리바운드)이 든든하게 뒤를 받쳤다.
3쿼터에는 신한은행 김단비 한채진과 KB 강이슬 최희진의 3점슛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KB가 56-49로 한 발 더 달아났다.
이에 KB는 김민정의 천금같은 득점으로 리드를 다시 잡았고, 신한은행은 마지막 공격에서 시도한 연속 슈팅이 림을 벗어나며 분루를 삼켰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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