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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이상범 감독 "허 웅도 휴식을 줘야 하는데..." 부상에 우는 DB

류동혁 기자

입력 2021-11-10 18:37

DB 이상범 감독 "허 웅도 휴식을 줘야 하는데..." 부상에 우는 DB
DB 이상범 감독. 사진제공=KBL

[원주=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지금 정상적 상황은 아니다. 한 발씩만 더 뛰자고 강조했다."



DB 이상범 감독은 10일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일단 얀테 메이튼이 시즌 아웃됐다. 1순위 외국인 선수다.

이 감독은 "한 발씩만 더 뛰자고 강조했다. 지금은 정상적 상황은 아니다. 메이튼은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마땅한 교체 선수가 없다. G리그, 유럽리그가 시작됐다"며 "브레이크 때까지 4경기가 남았는데, 일단 연패가 끊는 게 목표"라고 했다.

그는 "모든 것을 매 경기 쏟아 부어야 한다. 허 웅도 손목이 좋지 않기 때문에 휴식을 줘야 하는데, 팀 사정상 출전을 강행하고 있다"며 "컵 대회 때 타이치, 김 훈, 박경상이 해줘야 우리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타이치를 제외하고는 부상이다. 박찬희까지 부상이다. 일단, 연패를 끊어야 한다"고 했다. 원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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