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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이 이탈하니, 하든이 돌아왔다'. 제임스 하든 4강 5차전 앞두고 복귀

류동혁 기자

입력 2021-06-16 09:30

'어빙이 이탈하니, 하든이 돌아왔다'. 제임스 하든 4강 5차전 앞두고 …
제임스 하든.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카이리 어빙이 빠지자, 제임스 하든이 돌아왔다.



브루클린은 16일(한국시각) NBA 동부 컨퍼런스 4강(7전 4선승제) 5차전에서 밀워키와 만난다.

2승2패. 팽팽하다. 단, 1, 2차전을 압도했던 브루클린은 하든과 어빙이 동시에 부상으로 빠졌다. 결국 3, 4차전을 내줬다.

특히 어빙은 4차전 도중 발목부상을 입고 복귀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결국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가 최악이 상황에서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비롯, 크리스 미들턴, 즈루 할러데이 등 빅3와 싸워야 하는 상황.

그런데, 하든이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왔다. 어빙의 이탈은 아쉽지만, 하든이 정상적 경기력을 발휘하면 브루클린은 여전히 밀워키를 넘어설 수 있다.

5차전이다. 매우 중요한 시리즈 갈림길에서 하든이 돌아왔다. 과연 어떤 경기력을 보일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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