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틀린 캘러한 코치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피츠버그 육성 파트 코치로 선임된 것을 알렸다. 그는 '피츠버그의 제안을 수락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프런트, 코치진, 선수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 팀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설렌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소프트볼 선수 출신인 캘러한 코치는 올해 신시내티 레즈 산하 마이너팀에서 비디오-기술 파트 인턴직을 맡았다. 이번 피츠버그의 제안 수락으로 빅리그에서 활동하는 여성 코치 대열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