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은 지난 14일 오후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3000kg(20kg 150포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임동 지역 기초수급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수들은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 올 시즌 동안 적립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1시즌 동안 김선빈 임기영 황대인 최형우 최원준 김민식 등이 수상한 밝은안과21병원 월간MVP 상금 중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