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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품절남 된다…"더 열심히 야구하겠다"

이종서 기자

입력 2021-11-30 14:07

수정 2021-11-30 14:08

정수빈, 품절남 된다…"더 열심히 야구하겠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정수빈(32)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정수빈은 12월 4일 오후 3시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힐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사동희(31)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약 1년 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정수빈은 신부에게 "옆에서 항상 잘 챙겨줘 고맙다"며 "가정을 꾸린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야구 하겠다" 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수빈은 2009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전체 39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2020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고 6년 최대 56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에는 104경기에 나와 타율 2할5푼9리 3홈런 12도루를 기록했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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