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9일(한국시각) '우완 케빈 가우스먼이 토로토 블루제이스와 5년 1억1000만달러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MLB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도 '가우스먼이 블루제이스로 간다(Gausman is going to the Jays)'고 적었다.
가우스먼은 올시즌 33경기에서 14승6패, 평균자책점 2.81, 227탈삼진을 올렸다. 나이 서른에 승수와 평균자책점, 이닝 부문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60경기 시즌이었던 작년에는 59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62를 마크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