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코치진 정리 홍세완·제춘모 등 5명 재계약 불가…전병두 코치는 원정분석원 [공식발표]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가 코칭스태프 정리에 나섰다.

SSG는 12일 "1군 및 퓨처스팀(2군) 코치 5명에게 내년 시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SSG는 올 시즌 막바지까지 5강 경쟁을 펼쳤지만, 결국 정규시즌을 5위로 마쳤다.

아쉬움 속에 시즌을 마친 가운데 빠르게 코칭스태프를 정리하는 등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SSG는 1군 홍세완 타격코치를 비롯해 퓨처스팀(2군) 김석연 총괄코치, 최창호·제춘모 투수코치, 백재호 작전/주루코치에게 재계약 불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