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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이성우,김용의 은퇴. 고효준 김지용 방출. 김동수 2군감독 재계약 불발

권인하 기자

입력 2021-11-11 11:34

이성우,김용의 은퇴. 고효준 김지용 방출. 김동수 2군감독 재계약 불발
2021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9회말 LG 이성우가 대타로 나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11.07/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베테랑 포수 이성우와 내야수 김용의가 은퇴한다.



LG는 11일 이성우와 김용의가 구단에 은퇴의사를 전했다고 발표했다. 또 왼손 베테랑 투수 고효준과 우완 투수 김지용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코칭스태프도 개편한다. 먼저 김동수 2군감독과 안상준 2군 주루코치, 유동훈 잔류군 투수코치, 안용완 2군 컨디셔닝코치와 내년 시즌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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