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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2]어제 2안타 1타점 박세혁 7번으로 전진배치 이유? "오늘 선발이 우투수라서"

이종서 기자

입력 2021-11-05 15:47

수정 2021-11-05 16:02

어제 2안타 1타점 박세혁 7번으로 전진배치 이유? "오늘 선발이 우투수…
4일 서울 잠실구장, 두산과 LG의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8회초 1사 3루 박세혁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나가 기뻐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11.4/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두산 베어스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라인업을 조금만 손질했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LG의 2차전 선발 케이시 켈리에 대비해 정수빈(중견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박계범(유격수)-강승호(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차전과 9명의 선발이 똑같다. 전날엔 7번 강승호-9번 박세혁이었는데 이날은 7번 박세혁-9번 강승호로 둘의 자리가 바뀌었다. 켈리가 우완 투수라 좌타자인 박세혁의 타순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박세혁은 1차전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 등의 좋은 활약을 펼쳤다.잠실=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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