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아이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로야구 로봇심판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아시아 최초로 야구 트래킹 시스템을 국내 도입, 상용화해 대한민국 스포츠테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주요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스포츠투아이는 2020시즌부터 KBO 퓨처스리그 자동 볼 판정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아시아 최초로 야구 트래킹시스템 PTS(Pitch Tracking System)를 국내 프로야구에 도입해 상용화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테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투구, 타구 트래킹 시스템으로 넘어 아시아 최초로 필드 트래킹 시스템을 도입, 공동연구를 통해 국산화를 추진중이다.
스포츠투아이는 프로야구, 농구, 핸드볼, 씨름 등 국내 프로 및 주요 스포츠 기록 입출력 시스템을 구축해 종목별 기록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리그의 발전 밀 콘텐츠 사업에 기여해온 국내를 대표하는 스포츠기록통계 전문업체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선정한 스포츠산업 선도기업에 뽑혀 스포츠와 IT 기반 기술의 고도화 및 상용화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