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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롯데, 김평호 전 국가대표 코치 영입…이병규 2군 타격코치 맡는다

김영록 기자

입력 2021-11-03 17:59

롯데, 김평호 전 국가대표 코치 영입…이병규 2군 타격코치 맡는다
김평호 전 국가대표팀 코치.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3일(수) 코칭스태프를 개편하고 2022시즌 준비에 나섰다.



먼저 1군 외야 주루 코치로 김평호 전 야구 국가대표팀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또 이재율 스카우트는 다음 시즌부터 2군 불펜 코치로 보직을 변경한다.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이병규, 정태승은 각각 퓨처스 타격 코치와 재활군 투수코치로 전환 돼 후배 선수들을 지도한다.

퓨처스팀 박종호 수비 코치, 윤재국 작전/주루 코치, 김주현 타격코치, 홍민구 잔류군 재활코치, 윤윤덕 1군 퀄리티컨트롤 코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됐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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