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을 날렸다.
후반기 두 경기에서 1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던 박세웅을 상대한 김인태는 첫 두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김인태의 침묵이 길어진 순간.
두산은 2-2 동점을 만들었고, 박세웅은 후반기 첫 실점을 안게 됐다.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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