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한화의 잠실 경기가 시작 직전 갑자기 퍼부은 비로 지연 24분 늦게 시작됐다.
24일 잠실경기는 비의 방해 없이 무난히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오전까지 내린 비가 오후 들어 그치면서 더 이상의 비 예보가 없었기 때문이다. 비 구름도 동쪽으로 물러나고 있었다.
20분쯤 지나 비가 잦아들자 두산 선수들이 수비를 위해 그라운드로 나섰다. 이날 선발은 두산 곽 빈, 한화 김이환이다. 두 선수 모두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