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은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LG 선발 손주영의 초구 126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비거리 120m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LG 선발 손주영은 5회까지 1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6회 나성범에게 홈런을 허용하고 흔들리며 후속타자 양의지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고 강판 당했다. 창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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