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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맹타 구자욱, 곽 빈 상대 시즌 12호 선제 솔로포 쾅[대구Live]

정현석 기자

입력 2021-08-12 19:09

연일 맹타 구자욱, 곽 빈 상대 시즌 12호 선제 솔로포 쾅
2021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1회말 1사 삼성 구자욱이 솔로포를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08.12/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구자욱은 1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11차전에 2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 1사 후 첫 타석에서 두산 선발 곽 빈의 초구 130㎞ 체인지업을 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시즌 12호 홈런.

구자욱은 후반기 첫 경기인 11일 두산전에서도 4타수2안타 2득점 1타점, 1도루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브레이크 기간 동안 준비를 충실하게 해 구자욱의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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