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 소속 왼손 타자 보토는 메이저리그 15년 통산 출루율이 4할1푼8리를 기록 중이다. 선구안이 좋아 7차례 출루율 부문 1위에 등극하기도. 2010년 내셔널리그 MVP와 함께 올스타에 6차례 선정된 스타다.
보토가 메이저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멀티홈런이자 다섯 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보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터뜨렸다.
특히 올스타전 이후 후반기 12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