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26일 오후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코로나 검사등 방역 절차를 마친 선수단은 곧바로 올림픽 선수촌으로 이동했다.
한국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그후 야구는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사라졌다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부활했다.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에서 야구대표팀은 금메달 사냥과 함께 야구계의 명예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나리타(도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