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과 키움 히어로즈의 평가전이 열린다.
전날 LG와의 평가전에서 2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지환은 6회초 수비때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는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곧바로 트레이너가 달려나와 얼굴을 감쌌고 약간의 출혈과 함께 경기 출전이 어려워져 교체됐고 4㎝정도가 찢어져 봉합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아찔한 부상을 당했던 오지환이 미소를 지으며 경기를 준비했다.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과 키움 히어로즈의 평가전이 열린다.
전날 LG와의 평가전에서 2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지환은 6회초 수비때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는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0-0이던 6회초 무사 만루의 위기서 4번 채은성의 우전안타 때 2루로 뛰는 채은성을 잡기 위해 태그를 하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들어가던 채은성의 스파이크에 왼쪽 얼굴을 맞았다.
곧바로 트레이너가 달려나와 얼굴을 감쌌고 약간의 출혈과 함께 경기 출전이 어려워져 교체됐고 4㎝정도가 찢어져 봉합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오지환의 왼쪽 얼굴엔 치료의 흔적이 선명했다.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과 키움 히어로즈의 평가전이 열린다.
전날 LG와의 평가전에서 2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지환은 6회초 수비때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는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곧바로 트레이너가 달려나와 얼굴을 감쌌고 약간의 출혈과 함께 경기 출전이 어려워져 교체됐고 4㎝정도가 찢어져 봉합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KBO는 "오지환은 5바늘을 궤맸고 정상적으로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허경민도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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