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훈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키움전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첫 타석에서 키움 선발 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공에 맞았다. 그라운드에 주저 앉아 한동안 고통을 호소하던 최지훈은 응급처치 후 경기를 이어갔으나, 결국 1회초 공격을 마친 뒤 김강민과 교체됐다.
SSG는 "최지훈이 왼쪽 종아리 타박으로 교체됐으며, 상태 체크 후 병원 이송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SG 랜더스 최지훈이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첫 타석 만에 교체됐다.
최지훈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키움전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첫 타석에서 키움 선발 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공에 맞았다. 그라운드에 주저 앉아 한동안 고통을 호소하던 최지훈은 응급처치 후 경기를 이어갔으나, 결국 1회초 공격을 마친 뒤 김강민과 교체됐다.
SSG는 "최지훈이 왼쪽 종아리 타박으로 교체됐으며, 상태 체크 후 병원 이송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최지훈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키움전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첫 타석에서 키움 선발 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공에 맞았다. 그라운드에 주저 앉아 한동안 고통을 호소하던 최지훈은 응급처치 후 경기를 이어갔으나, 결국 1회초 공격을 마친 뒤 김강민과 교체됐다.
SSG는 "최지훈이 왼쪽 종아리 타박으로 교체됐으며, 상태 체크 후 병원 이송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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