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선발라인업에 박민우와 박석민의 이름이 빠졌다. 박민우는 왼손 중지가 부었다. 전날 경기 7회 번트안타로 출루할 때 슬라이딩을 하다 손가락을 다쳤다.
박석민은 자신의 파울타구에 오른쪽 발등을 찍혀 타박상을 입었다.
이날 NC는 이명기(지명타자) 권희동(좌익수) 나성범(우익수) 양의지(포수) 알테어(중견수) 강진성(1루수) 박준영(유격수) 김민수(3루수) 정 현(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5번에 배치됐던 나성범이 3번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