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전에서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3회초 무사 1,2루에 우전 안타로 만루를 만든 구자욱은 강민호의 희생플라이 때 우익수의 송구가 높은 틈을 타 리터치로 2루를 점령했다. 병살 가능성을 원천 봉쇄한 영리하고 집중력 있는 주루플레이였다.
연패를 반드시 끊어야 하는 삼성으로선 구자욱의 집중력 있는 주루 플레이에 힘입어 3회초 4-1 역전에 성공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