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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장]60일 만에 시즌 2호포! KIA 김호령도 터졌다, 5회 동점 솔로포 작렬

김진회 기자

입력 2021-06-29 20:03

60일 만에 시즌 2호포! KIA 김호령도 터졌다, 5회 동점 솔로포 작…
2021 KBO리그 NC다이노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5회말 선두타자 김호령이 좌월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6.29/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김호령이 60일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신고했다.



김호령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뒤진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날 중견수 겸 8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김호령은 상대 선발 드류 루친스키를 상대로 4구 131km짜리 커브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김호령은 지난 4월 30일 KT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한 뒤 60일 만에 두 번째 홈런을 작렬시켰다.

양팀은 나란히 홈런 두 개씩 주고받으며 5회 말 현재 3-3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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