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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 조사 완료' KT, 밀접 접촉자 코치 1명…나머지 이상 無·서울 이동 [공식 발표]

이종서 기자

입력 2021-06-29 19:18

'역학 조사 완료' KT, 밀접 접촉자 코치 1명…나머지 이상 無·서울 …
2021 KBO리그 kt위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이강철 감독과 선수들이 팀의 6대3 승리를 확정짓고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6.22/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공포에 떨었던 KT 위즈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KT는 29일 "수원시 장안구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 밀접 접촉자는 말소된 코치 1명"이라며 "코치를 제외한 전원 이상 없이 내일 경기를 위해 저녁 6시 서울 숙소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KT는 지난 28일 선수단 내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수단 및 구단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밀접접촉자를 분류해야하는 역학 조사 결과가 29일 저녁에 나오면서 이날 예정돼 있던 잠실(KT-LG) 경기는 일단 취소됐다.

역학 조사 결과 동선이 오랜 시간 겹친 코치 한 명을 제외하고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모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T는 이날 포수 이홍구와 박승민 투수코치와 이승호 불펜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척=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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