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 전을 앞두고 포수 정범모와 내야수 박준영의 1군 말소를 알렸다. 대신 투수 류진욱과 신인 내야수 김주원을 1군에 등록했다.
이날 취재진과 만난 이동욱 감독은 "정범모는 재활군으로 이동했다. 박준영은 좀더 지켜봐야한다"고 설명했다.
이동욱 감독은 김주원에 대해 "당장 유격수 백업을 할 선수가 필요했다. 아직 힘이 좀 부족하지만, 기본기가 잘 갖춰져있고 수비 센스가 좋다. 파이팅도 좋은 선수"라고 설명했다. 퓨처스 기록은 타율 2할8푼8리(80타수 23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84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