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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 타율 0.421' 도쿄가 기대되는 이정후, 두산전 동점 솔로 홈런

나유리 기자

입력 2021-06-24 19:41

'10G 타율 0.421' 도쿄가 기대되는 이정후, 두산전 동점 솔로 홈…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1사 1루 키움 이정후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06.22/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의 시즌 3호 홈런이 터졌다.



이정후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키움이 0-1로 뒤지던 4회초 홈런을 쳤다. 두산 선발 투수 아리엘 미란다를 상대한 이정후는 높은 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자신의 시즌 3호 홈런이다.

이정후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4할2푼1리를 기록할 정도로 타격 페이스가 좋다.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선발된 가운데, 물 오른 타격감으로 정점을 찍고 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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