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삼성과 롯데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전 한동희와 나승엽은 문규현 코치가 치는 펑고를 받으며 수비훈련을 펼쳤다.
나승엽은 한동희의 부상으로 지난 15일 1군에 콜업됐다. 한동희는 각막 미세 손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후 이번 주말 3연전에 복귀해 함께하고 있다.
형의 실수가 나오자 나승엽은 "집중 집중~"을 외치며 공격(?)을 시작했고 한동희는 동생의 엉덩이를 발로 차는 등의 격한 애정표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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