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는 1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특히 '특급루키' 이의리가 5⅔이닝 1안타 무실점 10K의 완벽투를 펼치며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맷 윌리엄스 감독도 "선발 이의리가 매우 좋은 투구를 펼치며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오늘 대표팀 발탁과 자신의 생일, 승리투수까지 되면서 전체적으로 모든 게 완벽한 하루를 만들었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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