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대표팀 감독은 16일 오전 11시 도쿄 시내 한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일본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명단을 발표했다. 일본은 투수 11명, 야수 13명(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메이저리거 출신인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표팀 중 올림픽 경험이 있는 선수도 다나카가 유일하다. 다나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한 바 있다.
다음은 일본 야구 대표팀 명단.
스가노 토모유키(요미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