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 부상자 근황을 전했다.
최지만은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중 왼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에 합류해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MLB.com "최지만은 7이닝을 소화하고, 4타석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최지만 역시 트레이너에게 "좋다"고 긍정 신호를 보냈다. 캐시 감독은 "곧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