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좌완 에이스 LG 트윈스 차우찬이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LG 류지현 감독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에 앞서 "차우찬 선수는 오는 토요일(12일 잠실 두산전) 선발을 확정했다. 정상 로테이션에 들어가도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정상급 좌완 차우찬의 정상 로테이션 합류로 LG는 최강 선발 야구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좌완 기근에 시달리는 도쿄올림픽 대표팀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