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서튼 감독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전날 말소된 김도규 대신 이승헌이 올라왔다"고 밝혔다.
이어 "재활을 잘 해냈고, 몸상태가 100%다. 손가락에 살짝 불편함이 있지만, 재활 과정의 일부일 뿐 문제없다"면서 "1군에서 불펜투수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선발은 프랑코와 박정수의 맞대결이다. 서튼 감독은 "이번주는 프랑코, 다음주는 스트레일리로 한주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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