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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장]방수포 덮인 내야, 비 내리는 인천, 삼성-SSG전 열릴까?

김진회 기자

입력 2021-06-03 14:56

방수포 덮인 내야, 비 내리는 인천, 삼성-SSG전 열릴까?
인천 SSG랜더스필드. 인천=김진회 기자

[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3일 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의 2021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열릴 SSG랜더스필드.



이날 인천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빗방울이 굵어지더니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3시 기준 빗방울은 약해졌다.

하지만 이미 내린 비에 그라운드는 물기를 머금었다. 마운드와 내야에는 방수포가 덮여있다. 그 위로 빗물이 흥건하다.

기상청 예측에 따르면, 비구름이 전국을 계속해서 통과할 전망이다.

빗방울이 잦아지자 지난 1일 인천 삼성전에 선발등판했던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는 외야에서 캐치볼을 통해 몸을 풀었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데이비드 뷰캐넌(삼성)과 오원석(SSG)가 예정돼 있다. 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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