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은 섭씨 30도의 폭염속에서도 포수 장비를 단단히 갖춰입은 채 훈련에 돌입했다. 김정민 코치가 쉴새 없이 던지는 불규칙 바운드를 몸을 날려 막아냈다.
그는 10개 구단 포수중에서 가장 많은 이닝(333.2이닝)을 소화 하고 있는 유강남의 백업 역할을 빈틈없이 해내고 있다.
2015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김재성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즌을 완주했다. 올해는 프로 입단 후 가장 오랫동안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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