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하라는 지난 9일 오른쪽 손가락 부상으로 부상자명단(IL)에 등재됐다. 이후 복귀를 위한 불펜 피칭에서 어깨 통증을 느꼈고, 진단 결과 동맥류가 발견돼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아리하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팀에 폐를 끼쳐 죄송할 따름"이라며 "복귀까지 3개월이 걸리지만 재활에 매진해 파워업해서 하루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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